티스토리 뷰
목차
서울시에서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우리 동네 안전도 지키는 따뜻한 방범 활동
지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반려견 순찰대란 무엇인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율 방범 시민단체입니다. 참여자는 평소처럼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골목 곳곳을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지자체 또는 경찰에 제보하는 구조입니다.
고장 난 가로등 신고, 수상한 사람 발견 제보, 유기동물 구조 요청 등이 주요 활동이며, '순찰대' 마크만 부착해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1)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산된 배경
서울시는 2022년 반려동물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정책 모델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이후 2023~2024년까지 시범 운영 결과, 참여 가구 3,000여 곳, 순찰 건수 4만 회, 제보 약 1,500건으로 긍정적 성과를 냈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부산, 대전, 울산, 전주 등 10개 이상 지자체에서 해당 모델을 도입 중입니다. 시민 만족도는 87%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2) 왜 이렇게 인기를 끌까?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을 그대로 방범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기여, 봉사시간 인정,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참여자도 많아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2. 반려견 순찰대 신청 방법
1) 신청 방법
👇지자체별로 상이하지만 일반적인 참여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신청 접수 📝 — 반려견 순찰 홈페이지,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간단히 신청
② 교육 이수 🎓 — 온라인 20분 또는 오프라인 교육 수강
③ 조끼·목줄 착용 👕 — 발급된 순찰대 표시 아이템 착용
④ 산책 & 제보 🐾 — 일상 산책 중 이상사항 발견 시 즉시 신고
⑤ 활동 기록 📱 — 일부 지자체는 전용 앱에서 순찰 경로·사진·포인트 기록
✅ 일부 지자체는 전용 앱을 통해 경로 기록, 사진 업로드, 포인트 누적 등 참여 유도를 강화합니다.
현재 반려견 순찰대는 지자체별로 별도 신청 접수 중입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경우, 전국 순찰대 운영 정보와 사례와 신청접수는 PetRol 통합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주 중인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반려견 순찰대’로 검색하거나,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앞으로의 발전 방향
반려견 순찰대는 단순한 자율 방범 활동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방향에서 진화가 기대됩니다:
🟩 유기동물 구조 강화: 보호소 연계 및 신속 구조 시스템 도입
🟩 스마트 순찰 시스템: AI·IoT 연계 분석으로 방범망 확대
🟩 커뮤니티 리더 육성: 지역 리더를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 다문화 참여 확대: 외국인 반려인도 포함한 글로벌 커뮤니티 모델
🟩 동물학대 감시 연계: 제보 시스템을 통해 동물권 보호 강화
🟩 플로깅과 연계: 쓰레기 줍기와 병행하여 환경 실천 활동으로 확장
🟩 문화 행사 참여: 마을 축제, 반려동물 행사 주관 등 문화 플랫폼화
이처럼 반려견 순찰대는 단순히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넘어, 반려문화, 환경, 커뮤니티, 공공복지까지 포괄하는 종합 시민 참여 모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반려견 등록이 안 되어 있다면 먼저 등록을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활동 시 기본 반려 에티켓 (목줄, 배변봉투 등)을 지켜야 합니다.
✔ 일부 지자체는 마일리지, 봉사 시간 인정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이제는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
서울시에서 시작된 순찰대, 지금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