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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부산 4월 꽃놀이 벗꽃 명소, 유채&철쭉, 야간 벗꽃

by moneystory73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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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 봉수대 철쭉 군락지 이미지

 

부산의 4월은 벚꽃, 유채꽃, 철쭉이 만개하며 도심 곳곳에서 화려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계절입니다. 하지만 축제 기간 동안 교통이 혼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산의 4월 꽃놀이 명소를 소제목 3개로 나누어 소개하겠습니다.

1. 대중교통 이용 부산 도심 속 4월 꽃놀이 벚꽃 명소

부산 도심에서도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아 보다 쉽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온천천 벚꽃 축제 - 온천천은 부산 시민들이 사랑하는 벚꽃 명소로, 강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가 벚꽃으로 가득 차 있어 걷기만 해도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면 분홍빛 터널이 형성되며,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연산역과 동래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지하철 1호선 ‘동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리고, 지하철 1호선 ‘연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 걸립니다. 

2) 달맞이길 벚꽃길 - 해운대 달맞이길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는 거리가 분홍빛으로 물들며, 해운대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에서 100번, 139번, 200번 버스 이용하시고 ‘달맞이길 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0분 정도면 도착하십니다.

2. 자연 속에서 즐기는 유채꽃 & 철쭉 명소

부산은 바닷가뿐만 아니라 강변과 산자락에도 봄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명소가 많습니다. 유채꽃과 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은 도심보다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1) 삼락생태공원 유채꽃 축제 - 부산에서 유채꽃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삼락생태공원입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드넓은 공원에는 4월이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나며,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봄날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지하철 2호선 ‘사상역’ 3번 출구에서 123번, 126번, 138번 버스 이용하셔서 ‘삼락생태공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이면 도착하십니다.

2) 황령산 봉수대 철쭉 군락지 - 황령산은 부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명소이며, 4월이면 분홍빛 철쭉이 정상 부근을 가득 채워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면 부산 야경과 철쭉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하차하셔서 5-1번 마을버스 이용으로  ‘황령산 봉수대’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0분 정도면 도착 가능하십니다.

3.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야경 벚꽃 명소

부산에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도심 속 벚꽃길은 가로등 조명과 함께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낮보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남천동 벚꽃 거리 - 부산에서 밤에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가 남천동 벚꽃 거리입니다. 이곳은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남천동은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위치해 있어, 꽃놀이 후 바다를 보러 가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지하철 2호선 ‘남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가능하십니다. 

2) 삼정 더파크 벚꽃길 - 삼정 더파크는 부산의 대표적인 동물원으로 유명하지만, 4월에는 공원 내 벚꽃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꽃놀이 명소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 방법: 지하철 1호선 ‘동래역’ 하차하셔서 100번 버스 이용하시고  ‘삼정 더파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이면 도착 가능하십니다.

 

▣ 4월 부산 꽃놀이 대중교통 이용 꿀팁

대중교통 이용 필수는 축제 기간 동안 도로가 혼잡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평일 방문 추천은 주말에는 인파가 많아 평일 오전이 한적하게 즐기기에 좋으며,  야경 벚꽃 명소는 남천동 벚꽃 거리, 삼정 더파크는 저녁에도 조명이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부산의 4월은 다양한 꽃 축제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대중교통을 잘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니, 이번 봄에는 부산에서 특별한 꽃놀이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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